지난 5월 아시아 ~ 유럽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서항(아시아발 유럽행)이 전년대비 0.2% 증가한 119.9만TEU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달의 0.2% 증가(115.9만TEU)에 이어 대략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항 항로 물동량을 적재지별로 보면 중국에서 86만4947만TEU(시장점유율 72%)을 실어 중국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6만8226만TEU로 2위, 일본은 4만5354만TEU를 기록했다. 하역지의 경우 독일(15만8650TEU)이 1위를 차지했다.

동항(유럽발 아시아행) 항로 물동량은 6.5% 증가한 56.3만TEU를 기록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시현했다. 올 2월 이후는 2011년, 2012년의 매월 수송량을 상회하는 물동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 5월 서항 119만8529TEU(전년대비 0.2% 증가)
                  동항 56만2769TEU(전년대비 6.5% 증가)

1 ~ 5월 누계 서항 565만2528TEU(전년대비 ▲0.7% 감소)
       동항 277만6302TEU(전년대비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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