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해양 기자단은 오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기자활동을 수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취재하고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취재비, 원고료 등 각종 활동지원비용이 지급되며, 매달 우수 기사와 기자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일까지 전자우편(kdy@gpp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031-686-0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은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이자 자동차 물류메카인 평택항과 우수한 경기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참신하고 열정이 넘치는 예비기자들이 많이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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