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연휴도 다 지나갔다. 올 연휴는 유난히 길었지만 하는 일도 없이 일주일이   훅쩍 지나가 버렸네...  해운불황도 길게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호황을 맞을 것이다. 아니 내년이면 턴어라운드의 조짐이 피부로 느낄 것이라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미 3분기 누적 실적 추정치 발표를 보면 고대할 만 하다.
법정관리 대한해운이 새 주인을 찾았고 STX팬오션도 내달 기업 회생절차안을 제출하고 법정관리 탈피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꽉 막힌 돈맥경화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해운업계의 재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세상사 영원한 건 없네!
그 시절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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