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이사장 응시자 면접 끝나..새 인물 선출될 가능성 높아

2015-05-28     쉬핑뉴스넷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공모에 입후보한 7명의 응시자에 대한 면접전형이 27일 끝났다. 이제 6월 9일 총회에서 최종 1명을 이사장 최적격자로 선출해 해양수산부장관의 승인을 득하는 일만 남았다.
해운조합 대의원 대표 2명, 해양수산부 관계 과장 1명, KMI 연구원, 해양환경관리공단 본부장 등 총 5명의 면접관은 이미 채점을 끝내고 총회준비위에 자료를 제출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 분위기를 봐선 소위 OB 해운조합 출신들이 아닌 새로운 신선한 인물이 신임 이사장에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젊고 유능한 새 인물이 한국해운조합의 새 조직체계와 주요 사업의 새로운 구조 개편을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해운조합은 연안해운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합이다. 어떤 인물의 이사장이 새로 취임하느냐에 따라 해운조합의 향후 비전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해운조합 총회의 결과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