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주년 축사/ 최장현 위동항운 사장]
2015-08-27 쉬핑뉴스넷
“해운정보 고속도로망 수행하는 언론 인프라 구축해 주길”
먼저 성공적으로 훌륭한 해운관련 인터넷 전문지를 만들어 낸 정창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를 보냅니다.
처음 인터넷 해운 전문지 창간이라는 포부를 들었을 때 기대반 우려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대를 한 것은 이제 해운관련 정보도 인터넷을 이용한 시의성있는 정보가 먹힐 때가 왔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한 것은 기존 프레임을 넘어서 아무도 개척해 보지 않은 새로운 인터넷 뉴스매체의 창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해운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더욱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쉬핑뉴스넷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2년만에 튼튼한 우량아로 순항궤도를 질주하고 있음을 모두가 목도하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성공사례로 꼽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그간의 열정과 사명감이 어떠했겠는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제 아침마다 이메일로 배달되는 쉬핑뉴스넷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해운계의 뉴스를 생중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중요 참고 자료는 별도로 보내주신 차별화된 서비스도 감동적입니다.
쉬핑뉴스넷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지게 될 것입니다. 해운계 발전의 올바르고 풍부하고 신속한 정보의 보고로 인식되기까지의 과제 또한 적지 않을 것입니다. 바라건데 존재감을 과시하는 수준을 넘어 해운계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정보 고속도로망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 인프라로서 역할을 주문합니다. 앞으로 더욱 크게 발전해 나가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