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장관 내정자와 우예종 사장의 돈독한 우정(!!!)

2015-10-19     쉬핑뉴스넷

청와대는 김영석 차관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했다. 유기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예상보다 빠른 개각이 이루어진 셈이다. 해운업계에선 김영석 차관의 장관 내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김 내정자는 행시 출신으로 해운항만청에서 시작해 해양수산부 차관을 거친 그 누구보다도 해운산업을 잘 알고 있는 해운 정통 관료다. 위기감이 팽배한 해운업계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면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영석 해수부장관 내정자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영석 해수부장관 내정자와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천안고 동기라는 점이다. 전 케이엘넷 서정호 사장도 천안고 출신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해수부내에서 김영석 장관 내정자와 우예종 전 기획조정실장(현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돈독한 우의는 이미 잘 알려졌던 사실이다. 그러기에 더욱 김영석 장관 내정자와 우예종 사장의 활약상이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