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수십명 직원과 10척미만 중소선사로 살아남나
2016-09-29 쉬핑뉴스넷
한진해운이 90%이상에 달하는 인력 감축과 함께 10척미만의 선대를 보유한 중소선사로 회생키 위해 안간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법원의 청산에 적극 대응하고 회생키 위해 현 인원중 수십명의 인원만을 남기는 안을 주골자로 한 회생계획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대도 10척 미만만 보유한 중소선사로 살아남는다는 계획.
물론 한진해운 직원들은 이미 회사가 청산될 것이라는 상황을 너무 잘 알고 있어 이직을 계획하고 있지만 막상 회사가 수십명만 남기고 대부분 퇴출시킨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한숨만 내쉬고 있다.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인수할 것이란 얘기만 들리지 이렇다할 액션이 없어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대상선을 비롯해 대한해운, 폴라리스쉬핑, 장금상선 등으로의 이직을 위해 정보 입수에 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