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주년 축사/ 이상직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

독자들과 경계를 과감히 없애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쉬핑뉴스넷이 되도록 노력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운·조선 구조조정 등으로 해운업계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고, 글로벌 해운 역시 화물이 뒷받침 되지 않은 선복공급과잉으로 장기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인터넷신문으로 해운 ․ 물류 관련업계의 동향을 체계적인 심층 분석과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어려움을 간파하여 제도개선 등에 힘쓰며, 해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협회에서도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법령, 특히, 외국환거래규정, 운임공표제도, 해운대리점업 등록 갱신제 등의 개선을 위에 노력 할 것이며, 각종 항만요율 협의회 참여 및 인상억제, 컨테이너 화물총중량 검증 의무화 시행 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당국에서도 국제해운대리점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과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고, 대형물류업체 등 겸업업체들의 저조한 협회 가입률과 미가입 선사들의 과당경쟁에 따른 업계의 문란한 질서가 바로 잡힐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및 업계의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설득력 있는 제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해운·물류 관련업계 모두가 필요로 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해운업계의 대변자로서 업계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는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더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