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 칼럼]역사 교과서야말로 미래의 지침서다
2013-12-11 쉬핑뉴스넷
이렇듯 역사 교육은 그야말로 미래를 여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이미 내용의 정당성에 대하여 학계와 정계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 논란이 되어 왔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정명령의 정당성이라든가. 집필진의 의도 그리고 수정 방향에 대하여는 이미 많은 논의가 있었던 만큼 필자가 덧붙일 말도 더 할말도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미래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그에 맞는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 그것이 기성세대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일본의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바른 역사관을 심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러한 숭고하고도 막중한 의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교육부나 검정교과서 그리고 그 집필진들이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역사 교과서로서 내년부터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