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우오현 회장, 對 해운업 관심 크다는 점은..
2014-01-25 쉬핑뉴스넷
대한해운이 전용선위주의 사업에만 몰두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는 SM그룹의 한 계열사로서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지만 2008년 가을 금융위기이후 회사를 곤경에 빠뜨렸던 용대선 사업을 모두 접고 전용선 사업 한 우물만을 파고 있다.
하지만 조용한 가운데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우직한 추진력이 엿보이는 듯 해 해운계의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받고 있다. 우 회장이 해운업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아 향후 SM그룹의 주력사가 대한해운이 될 가능성도 점쳐 보기도 한다.
최근 신입사원들을 채용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있어 국내 해운선사 현, 전직 임직원들의 대한해운 입사 가능성 타진 등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