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후임 해수부장관 임명에 해운산업 중요성 간과(看過)치 말기를...
2014-02-11 쉬핑뉴스넷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에 누가 낙점(落點)될 지 촉각을 세우고 있는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는 꼭 해양, 수산 전문가나 관료출신이 아닌 해운업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고대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중에 해운과 관련된 인물도 있지만 표밭을 의식한 듯 수산쪽 인물들도 회자되고 있는 것. 물론 해양이나 수산분야가 해운산업에 비해 중요하지 않아서 이같은 주장을 펴는 것은 아니다. 해양수산부가 부활될 시 우려했던 바가 해운산업이 그 중요성에 비해 정치인들의 입김에 의해 표밭(?)에만 몰입하다보니 인물 중심이 아닌 다른 의도에서 해수부 수장을 추천하거나 임명해 왔다는 점이다.
글로벌 산업의 리더격이 해운산업은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해 낼 무역업과 반드시 동행해야 할 국가기간산업이며 국가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그 육성이 반드시 필요한 산업임을 박근혜 대통령은 간과(看過)치 말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