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경영, 운영 부사장 공모 마감...운영 부사장 내부승진 목소리 커
2021-03-19 쉬핑뉴스넷
인천항만공사(IPA) 신임 경영, 운영본부장(부사장급) 공모 접수가 18일 마감됐다.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부사장급) 공모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본부장은 인천 항만업계와 IPA 노조의 기대치에 부응키 위해서도 인천항에 해박한 내부 승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30일 서류심사를 마치고 4월 5일 면접을 실시한다. 그리고 3배수를 선정해 청와대 인사검증에 들어가 빠르면 5월초 늦어도 5월 중순 신임 운영본부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들은 신임 운영본부장에 김종길 현 기획조정실장이 적합도나 경쟁력 부문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경영본부장(부사장급)은 정치색이 짙은 직으로 외부에서 추천한 인사가 낙하산 형태로 내려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