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창립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4-04-01     쉬핑뉴스넷

우리나라 해운항만, 물류 IT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꼽자면 단연 케이엘넷(대표 서정호)이다. 케이엘넷이 오늘 4월 1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창립당시 해운항만업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급성장한 케이엘넷은 이제 대한민국 물류 IT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기업이 된 것이다. 물론 경쟁업체라 할 수 있는 KT-Net도 있지만 해운항만분야의 IT 기술력은 케이엘넷이 단연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극심한 해운경기 불황으로 물류관련 IT업계도 영향을 받아 매출 신장세 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이엘넷도 예외는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을 내며 주주들에게 주당 25원의 배당을 한 것이다.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케이엘넷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고 있는 주주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모습을 보여 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
현재 케이엘넷의 주가는 변동폭이 크다. 하지만 지난 2월 케이엘넷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고, 정부가 해상운송과 항만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항만 물류시스템을 전문적으로 하는 케이엘넷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은 분명한 것. 회사측도 전사적으로 영업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금년에는 보다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 20주년을 기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물규관련 정부당국도 케이엘넷의 설립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독보적인 물류IT 기업인 케이엘넷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보다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케이엘넷의 창립 20주년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