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이후 한중항로 안전규제 도가 지나치다(?)

2014-07-08     쉬핑뉴스넷

한중카페리선사들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본의아니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카페리의 안전운항을 위해 위험물의 엄격한 규제는 당연한 일이지만 세월호 참사이전에는 전혀 위험물로 취급치 않았던 화종을 안전을 빌미로 선적을 못하게 함으로써 한중카페리선사들이 화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인천해양항만청은 어떠한 공문도 없이 안전 규제 측면에서 이같이 시행함으로써 카페리선사 담당자들은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안전제일주의를 지향토록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굳이 그동안 안전문제가 없었던 화종을 선적치 못하게 하는 정책은 재고해야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