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항로, 1~3월 인천-석도 컨화물 수송량 1위...3월은 인천-연운항 수위
-1~3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 전년동기대비 4.1% 감소 -평택-영성노선, 81.69%로 소석률 가장 높아... 평균 소석률은 45.88%
한중카페리항로 1~3월 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1~3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은 총 12만4869TEU로 전년동기 보다 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노선별 컨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35.0)은 1만1234TEU로 전년동기대비 14.3%나 증가했다. 반면 인천-청도노선(34.5)은 1만1633TEU로 3.5% 감소했다.
인천-연태노선(37.0)은 9791TEU로 0.2% 감소에 그쳤고 평택-연태노선(33.0)은 9456TEU로 8.1% 줄었다.
인천-연운항노선(25.0)은 1만2841TEU로 03% 줄었고 평택-연운항노선(23.0)은 7891TEU로 14.7% 감소했다. 인천-진황도노선(22.0)은 6839TEU로 3.4% 감소했고 군산-석도노선(33.0)은 7243TEU로 1.7% 늘었다.
인천-대련노선(29.0)은 3537TEU로 0.2% 감소했고 평택-영성노선(34.0)은 1만1888TEU로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석도노선(36.0)은 1만2948TEU로 8.8% 줄었고 평택-일조노선(31.0)은 9455TEU로 6.1% 줄었다.
평택-위해노선(34.0)은 7404TEU로 15.6%, 인천-영구노선(16.0)은 2709TEU로 10.2% 각각 감소했다.
인천-단동노선은 중국 단동항만의 준설공사로 내년 초나 돼야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3월 여객수는 18만7436명을 기록했다.
동기간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5.88%를 기록했고, 가장 소석률이 높은 곳은 평택-영성노선으로 81.6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한달 한중카페리항로 인바운드 화물 점유율은 67.13%에 달했다.
3월 한달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곳은 인천-연운항노선으로 10.6%를 기록했다. 인천-석도노선은 3월 점유율이 10.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