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컨운임지표 SCFI, 24일 전주대비 7.2% 상승...중장기 계약운임지표 CCFI는 5.9% 올라

컨테이너운임지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5월 24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703.43p로 전주(5월 17일 2520.76) 대비 182,67p(7.2%) 올랐다. 중장기 계약운임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389.16p로 전주보다 5.9%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에 비해 다소 낮았다. 

24일 CCFI는 유럽항로가 9.4%, 미서안과 동안항로가 7%나 각각 급등했다. 동서아프리카항로는 무려 18.3%나 뛰었다. 반면 한국, 일본,  중동항로는 전주대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