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컨운임 SCFI, 3주 연속 내려...하락폭은 줄어, 26일 전주대비 2.7% 하락

-중장기 계약운임 CCFI는 전주보다 1.3% 올라...상승폭은 감소 -BDI는 26일 1808p를 기록해 1800p대 붕괴 목전

2024-07-26     쉬핑뉴스넷

1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SCFI는 3주 연속 내려 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스팟 컨테이너운임 하락세가 눈에 띈다. 숨고르기인지는 몰라도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가 3주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26일 SCFI는3447.87p로 전주(3542.44) 대비 94.57p(2.7%) 하락했다. SCFI 하락폭은 전주보다 다소 줄었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26일 2180.69p로 전주(2153.56) 대비 1.3% 올랐다. 지난 19일 CCFI의 상승률은 전주 3.3%에서 감소했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26일(금) 1808p를 기록해 1800p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6월 8일 1808p를 기록했던 BDI는 이후 1900, 2000p대로 급격히 상승했으나 최근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