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3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공표"

2024-07-31     쉬핑뉴스넷

관세청은 30일 "2023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공표"를 통해 2023년 무역활동 기업은 26.3만 개사, 신규진입 7.0만 개사, 퇴출(중단) 5.8만 개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활동) ’23년 무역(수출·수입) 활동기업은 전년대비 12,175개사(+4.8%) 증가한 263,421개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무역액은 12,350억 달러로 전년대비 1,238억 달러(△9.1%) 감소했다.

* 무역 기업 수는 수출·수입을 함께하는 경우 중복제거로 수출+수입 각각을 합한 수보다 작음

ㅇ 수출 활동기업은 2,175개사(+2.3%) 증가했고, 수입 활동기업은 10,737개사(+5.1%) 증가했다.

◇ (진입‧퇴출) 무역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수는 70,105개사로 전년대비 10,932개사(+18.5%) 증가한 반면, 퇴출(중단) 기업수는 57,930개사로 3,055개사(△5.0%) 감소했다.

ㅇ (진입) 수출 진입기업은 1,499개사가(+6.3%) 증가했고, 수입 진입기업은 10,698개사(+20.4%) 증가했다.

ㅇ (퇴출) 수출 퇴출(중단)기업은 332개사(△1.4%) 감소했고, 수입 퇴출기업은 3,507개사(△6.3%) 감소했다.

◇ (생존율) ’23년 수출기업 1년 생존율*은 49.1%(전년대비 0.7%p↑)로 ’21년 저점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고, 5년 생존율*은 전년과 같은 16.5% 수준으로 나타났다.

* 1년[5년] 생존율: ‘22년[‘18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중 [연속해서] ‘23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 수의 비율

ㅇ 수입기업 1년 생존율은 49.0%(전년대비 0.5%p↓), 5년 생존율은 19.0%(전년대비 0.3%p↑)를 기록했다.

◇ (성장*·가젤**) ’23년 수출 성장기업은 전년대비 626개사(+19.0%) 증가한 3,913개사로 집계됐다.

* (성장기업) 최근 3년 연속 수출증가율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 이상인 기업
(전체 수출증가율) ’21년: +25.8% → ’22년: +6.1% → ’23년: △7.5%

** (가젤기업) 성장기업 중 진입 5년 이내인 신생기업

ㅇ 가젤기업 역시 전년대비 137개사(+11.9%) 증가한 1,290개사였다.

◇ (수출 공헌율)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공헌율을 보면 ’23년 수출은 지역별로는 경기도(20.5%)가,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포함되는 전기제품(27.1%), 유형별로는 연간 수출액이 천만 달러 이상인 선도기업(91.3%)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무역활동) ’23년 무역(수출·수입) 활동기업은 역대 최대인 263,421개사로 전년대비 +4.8%(12,175개사) 증가, 무역액은 12,350억 달러(역대 2위)로 전년대비 △9.1%(△1,238억 달러) 감소

ㅇ (수출) 활동기업 수는 98,159개사로 전년대비 +2.3%(2,175개사) 증가, 수출액은 6,307억 달러로 전년대비 △7.5%(△513억 달러) 감소

ㅇ (수입) 활동기업 수는 219,571개사로 전년대비 +5.1%(10,737개사) 증가, 수입액은 6,043억 달러로 전년대비 △10.7%(△725억 달러) 감소

□ (진입·퇴출) ’23년 무역시장 진입기업 70,105개사로 전년대비 +18.5% (10,932개사) 증가, 퇴출기업은 57,930개사로 △5.0%(3,055개사) 감소

ㅇ 진입률 26.6%, 전년대비 +3.0%p 상승, 퇴출률 23.1%, -1.0%p 하락

ㅇ (지역별) 수출 기업 진입률 1위 지역 인천(40.8%), 수입 기업 진입률 1위 지역 제주(46.2%), 수출·수입 기업 퇴출률 1위 지역 제주(수출 40.8%, 수입 43.3%)

ㅇ (품목별) 수출·수입 활동기업이 많은 상위 10개 품목 중에서,

- [수출] 진입률은 공구, 퇴출률은 지와판지 관련기업이 높음

- [수입] 진입률은 가죽제품, 퇴출률은 지와판지 관련기업이 높음

ㅇ (국가별) 수출·수입 활동기업이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 [수출] 홍콩(진입률 33.3%, 퇴출률 35.4%) 관련기업 진입률·퇴출률 모두 최고

- [수입] 진입률은 인도(38.1%), 퇴출률은 영국(38.8%) 관련기업이 가장 높음

□ (생존율) ’22년 무역시장 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의 생존율*은 수출 49.1%, 수입 49.0%이며, 5년 생존율*은 수출 16.5%, 수입 19.0%

* 1년[5년] 생존률(%): ’22년[’18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중 [연속해서] ’23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

ㅇ (지역별)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경남(46.0%), 수입은 경기(50.9%), 5년 생존율은 수출은 전남(16.8%), 수입은 경기(20.0%)

ㅇ (품목별) 1년 생존율 최고 품목은 수출은 자동차(58.9%), 수입은 육류(58.7%), 5년 생존율은 수출은 조제사료(20.2%), 수입은 육류(22.1%)

□ (성장*·가젤기업**) ’23년 수출 성장기업 수는 3,913개사(전년대비 +19.0%↑)이며, 가젤기업 수는 1,290개사(+11.9%↑)

* (성장기업) 최근 3년 연속 수출증가율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 이상인 기업
(전체 수출증가율) ’21년: +25.8% → ’22년: +6.1% → ’23년: △7.5%

** (가젤기업) 성장기업 중 진입 5년 이내인 신생기업

ㅇ (지역별) 수출 성장기업이 많은 곳은 경기(1,598개), 서울(944개), 인천(435개), 부산(254개)순으로 주로 수도권이 차지

ㅇ (품목별) 수출 성장기업이 많은 품목은 기계 및 컴퓨터(1,105개), 전기제품(791개), 플라스틱(771개) 관련기업 순임

□ (수출 공헌율*) 지역별로는 경기(20.5%), 품목별로 반도체가 포함되는 전기제품(27.1%),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91.3%)이 가장 높음

* 수출공헌율(%) :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

** 연간 수출액 기준으로 초보기업(100만달러 미만), 유망기업(500만달러 미만),
강소기업(1,000만달러 미만), 선도기업(1,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구분

ㅇ (지역별) 수출 공헌율 상위 지역은 경기(20.5%), 울산(13.8%), 충남 (12.6%), 서울(10.4%), 인천(8.5%)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39.5% 차지

ㅇ (품목별) 전기제품반도체 포함(27.1%), 자동차(14.5%), 기계·컴퓨터(11.5%) 순으로 상위 3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53.2%) 차지

ㅇ (기업유형별*) 선도기업(91.3%), 유망기업(4.0%), 강소기업(2.8%), 초보기업(1.9%) 순으로, 업체수*가 적은 선도기업(업체수 비중 3.6%)이 수출을 주도

* 업체수 : 초보(80,833개, 비중 82.3%), 유망(11,220개, 11.4%), 선도(3,551개, 3.6%), 강소(2,555개, 2.6%)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