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항로, 평택-영성노선 눈에 띄어...1~7월 소석률 1위, 7월 점유율 1위
-1~7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 전년동기대비 3.4% 증가 -1~7월 최다 컨화물 수송노선은 인천-석도 -1~7월 평균 소석률은 44.99%
지난 1~7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은 미증이지만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1~7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은 모두 31만2228TEU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 동기간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88.0)은 2만6456TEU로 10.9% 늘었고 인천-청도노선(85.5)은 2만7462TEU로 4.1% 증가했다. 인천-연태노선(89.0)은 2만3947TEU로 9.3% 증가했고 평택-연태노선(86.0)은 2만3647TEU로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연운항노선(60.0)은 3만723TEU로 2.9% 증가했고 평택-연운항노선(58.0)은 1만8891TEU로 7.1% 줄었다.
인천-진황도노선(57.0)은 1만9080TEU로 18.5%나 증가했고 군산-석도노선(84.0)은 1만9968TEU로 9.9% 증가했다. 인천-대련노선(80.0)은 8835TEU로 13.8% 줄었고 평택-영성노선(85.0)은 2만9495TEU로 1.0% 감소했다.
인천-석도노선(87.0)은 3만1539TEU로 3.7% 감소했고 평택-일조노선(83.0)은 2만5992TEU로 7.7% 늘었다. 평택-위해노선(86.0)은 1만7851TEU로 2.7% 감소했고 인천-영구노선(48.0)은 8342TEU로 1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천진, 인천-단동노선은 휴항 중이다.
한편 1~7월 여객수는 40만5398명을 기록했다.
7월 한달 점유율은 평택-영성노선이 9.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중카페리항로 7월 인바운드 점유율은 68.51%에 달했다. 7월 한중카페리항로 소석률은 42.44%를 기록했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곳은 76.71%의 평택-영성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