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항로, 1~8월 최다 컨화물 수송은 인천-석도노선...최고 소석률은 평택-영성노선

1~8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 전년동기대비 3.9% 증가

2024-09-20     쉬핑뉴스넷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한중카페리항로 1~8월 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동기간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101.0)은 3만229TEU로 전년동기보다 10.9% 늘었고 인천-청도노선(99.5)은 3만1910TEU로 5.2% 증가했다. 인천-연태노선(103.0)은 2만7409TEU로 11.3% 증가했고 평택-연태노선(99.0)은 2만6737TEU로 1.7% 늘었다.

인천-연운항노선(69.0)은 3만4240TEU로 전년동기보다 0.3%, 평택-연운항노선(67.0)은 2만1330TEU로 9.3% 각각 줄었다.

인천-진황도노선(66.0)은 2만1772TEU로 16.7% 증가했고 인천-대련노선(94.0)은 1만394TEU로 12.7% 감소했다. 군산-석도노선(97.0)은 2만3160TEU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석도노선(100.0)은 3만6002TEU로 1.9% 감소했고 평택-일조노선(95.0)은 2만9938TEU로 10.2% 증가했다. 인천-영구노선(57.0)은 9986TEU로 24.3%나 늘었다.

평택-영성노선(95.0)은 3만2673TEU로 2.6% 감소했다.

인천-천진노선은 신조 선박 투입이 늦어지면서 휴항중이며 인천-단동노선은 단동항 사정으로 내년이후에나 재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월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4.61%이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나타낸 곳은 평택-영성노선으로 80.36%를 기록했다.

8월 한달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곳은 10.0%의 인천-석도노선이고 이어 인천-청도노선이 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8월 한중카페리항로 인바운드 점유율은 68.0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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