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중카페리항로, 인천-청도노선이 인천-석도노선 제치고 1위 자리 탈환

-1~10월은 인천-석도노선이 최다 컨화물 수송 -10월 가장 높은 소석률은 77.57%의 평택-영성노선

2024-11-13     쉬핑뉴스넷
사진 출처:위동항운 홈페이지

1~10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테이너화물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다소 확대됐다. 한중카페리협회에 1~10월 한중카페리항로 컨화물 수송량은 총 45만6314TEU로 전년동기보다 5.2% 늘었다. 한중카페리항로 1~9월 컨화물은 3.3% 증가했었다.

1~10월 노선별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인천-위해노선(왕복항차수 127.0)은 3만8525TEU로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고 인천-청도노선(124.5)은 4만2002TEU로 9.5% 늘었다. 인천-연태노선(128.0)은 3만4739TEU로 11.5% 증가했고 평택-연태노선(125.0)은 3만4325TEU로 3,4% 신장했다.

인천-연운항노선(86.0)은 4만2062TEU로 2.2% 감소했고 평택-연운항노선(83.0)은 2만6361TEU로 10.0% 줄었다. 인천-진황도노선(83.0)은 2만7486TEU로 15.8% 급증했고 군산/석도노선(123.0)은 3만50TEU로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대련노선(116.0)은 1만3378TEU로 12.3% 줄었다.

인천-석도노선(125.0)은 4만5880TEU로 0.5% 증가했다. 인천-석도노선 수송 컨화물이 최대를 기록했다. 평택-일조노선(121.0)은 3만9812TEU로 15.2% 증가했다.

평택-영성노선(118.0)은 4만467TEU로 2.4% 감소했고 평택-위해노선(126.0)은 2만7981TEU로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영구노선(72.0)은 1만3246TEU로 25.6%나 증가했다. 인천-천진노선은 신조 카페리선 미취항으로 휴항중이며 인천-단동노선은 단동항만 공사 관계로 빠르면 내년 초 재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기간 여객수송은 55만275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한달 인바운드 화물 점유율은 70.51%에 달했고, 10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곳은 인천-청도노선이다. 인천-청도노선은 10월 전년동월대비 57.0%나 급증한 5668TEU를 기록했다. 그동안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인천-석도노선은 9.7%에 그쳤다.

10월 한달 한중카페리항로 평균 소석률은 49.92%이고 가장 높은 소석률을 기록한 곳은 평택-영성노선으로 77.57%의 소석률을 나타냈다.

참고로 한중카페리항로 수송실적은 왕복항차수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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