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팟 컨운임 SCFI, 하락 폭 대폭 줄어 전주대비 2% 하락...CCFI는 하락 폭 다소 커져 3.7% 내려

21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하락 폭이 대폭 줄었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하락폭이 보다 커졌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21일 SCFI는 1292.75p로 전주대비 26.59p(2%) 하락했고 CCFI는 1147.76p로 전주보다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가 6.9%, 미동안이 3.7% 각각 하락했고 유럽항로는 2.2% 내렸다. 동남아항로는 1.6%, 중동항로는 8.1% 각각 하락했다. 한국항로는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항로는 전주대비 0%를 기록했다.

14일 SCFI는 8.15% 큰 폭 내렸고 CCFI는 1.6% 하락에 그쳤었다.

한편 강세를 보이며 급상승세를 탔던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1일 BDI는 1643p로 전주(14일)보다 1.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