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0TEU급 컨선 10년 중고선가 2백만달러 올라, 6,500CEU급 자동차운반선 신조선가 50만달러 하락

-지난 주 BDI는 전주대비 23.4% 상승한 2,052p 기록 -17만4천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8.0% 상승한 37,000달러

2025-07-22     쉬핑뉴스넷
사진 출처:https://www.portofrotterdam.com

지난 주는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대형선 운임 강세로 2천p를 상회했다. 신조선가지수는 하락했고 중고선가지수는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9주차(7월 18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186.63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와 벌커는 변동이 없었다. 가스선 중 174k(17만4천)cbm급 LNG선이1백만달러 하락했다. 6,500CEU급 자동차운반선은 50만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주차 수주량은 오일탱커 3척, 케미칼 및 특수탱커 2척, LPG선 3척, 드라이벌크선 2척, 컨테이너선 24척, 해양지원선 1척, 기타선 2척 등 총 37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724척이고, 전년동기 누적수주량은 총1,141척이었다.

29주차(7/18)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1.56포인트 상승한 183.07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 중 수에즈막스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가 1백만달러 하락했다. MR탱커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내렸다. 벌커 중 케이프사이즈급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내렸다. 파나막스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하락, 핸디사이즈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50만달러 상승했다. 컨테이너선 중 2,750TEU급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상승했다, 7,000TEU급 5년 중고선가는 2백만달러 상승, 8,800TEU급 10년 중고선가는 2백만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https://www.portofrotterdam.com

29주차 중고선박은 총 36척 거래됐다. 누적기준 거래량은 1,021척이며, 전년동기 누적거래량은 1,196척이었다.

지난주(7/18) 탱커운임은 VLCC가 15.5% 상승해 30,978달러를 기록했고 수에즈막스급 운임은 19.2% 상승한 38,469달러를 기록했다. 아프라막스급은 3.9% 하락한 30,091달러를, MR탱커는 6.5% 하락한 16,790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55.6% 상승한 18,197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23.4% 상승한 2,052p를 기록했다. 케이프사이즈급은 42.8% 상승한 21,558달러, 파나막스급은 2.5% 상승한 13,545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 0.9% 상승한 11,916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천)cbm급 LPG운반선 운임은 2.4% 상승한 64,034달러를 기록했다. 174k(17만4천)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8.0% 상승한 37,00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의 경우 SCFI는 전주대비 5.0% 하락한 1,646.9p를 기록했고 CCFI는 전주대비 0.8% 하락한 1,303.54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