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인한 해운비리 실상 언제 어디까지...

2014-10-20     쉬핑뉴스넷

평택항이 환황해권 물류거점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세월호 참사 사건과 관련 드러나는 해운 비리가 아직까지 불거지고 있어 문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CEO를 비롯한 홍보팀들이 평택항을 이웃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불철주야 항만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일부 비리 인사들이 평택항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어 안타깝다. 최근 해피아가 개입된 평택항만 관련 해운비리가 또다시 포착돼 이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그렇다.
이같은 사건들은 전 항만에 걸친 오랜 관행적인 사례로 보여지지만 세월호 참사이후 법적인 잣대가 민감하게 접근하면서 비리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사례가 평택항 이외에서 또다시 포착될 수도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