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남다른 해운업 관심 기대 커(?!)
2015-01-10 쉬핑뉴스넷
팬오션을 인수하게 될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에 대한 해운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김홍국 회장이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의 이각모자를 낙찰 받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낙찰가는 26억원으로 예상낙찰가보다 4배나 높은 낙찰가라고 하니 나폴레옹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이 있었다고 해석.
그만큼 김홍국 회장은 ‘불가능이란 없다’는 신념으로 하림그룹을 일군 기업가로서 평가되고 있다.
김홍국 회장의 팬오션 인수에 대한 의지와 열정도 대단하다는 후문. 닭고기 장사가 해운업 진출이라니 생뚱맞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김홍국 회장은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인수해 세계적 곡물유통회사로 만든다는 큰 야심을 갖고 있다.
팬오션에 대한 애착은 해운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갖고 있다. 해운업 발전과 홍보에 김홍국 회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