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선사 喜悲, 중국 세관이 관건(?)
2015-01-28 쉬핑뉴스넷
한중카페리항로가 중간재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집화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연태훼리, 진천국제훼리 일조국제훼리등이 새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운임시장이 혼탁해 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선사들마다 아성 지키기에 총력전.
그런데 한중카페리항로 취항선사들의 희비는 중국 세관에 달려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도 등 본부세관을 거쳐야 하는 카페리선사들은 수송물량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하지만 지방세관으로 절차가 까다롭지 않은 항로는 물량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지적.
중국세관이 한중카페리 선사들로선 가장 경계해야 할 곳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