某 카페리선사 CEO, 두문불출에 실적은 급락..대주주들 '못마땅해‘
2015-03-26 쉬핑뉴스넷
한중카페리시장도 공급과잉에 선사들의 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집화경쟁은 출혈경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CEO를 비롯해 임직원들은 영업에 총동원되다시피 하고 있다.
유독 해양수산부 출신이 많은 한중카페리선사이지만 몇몇 선사를 제외하고는 CEO로서 덕망과 영업력을 두루 갖춘 고위 관료 출신들이라는 평가다. 유독 A사의 某 사장은 일체 외부 접촉을 끊고(?) 독야청정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전에 재직했던 모 기업에선 기자단 간담회도 자주 가졌던 그였지만 카페리선사로 자리를 옮기고 나선 타 해피아 출신 CEO와도 거리를 두고 두문불출하고 있어 이러쿵 저러쿵 얘기도 많다.
CEO가 이렇다 보니 소속된 카페리사의 컨테이너수송실적은 여타 카페리선사와 비교시 하락세가 눈에 띈다.
들리는 얘기로는 대주주사들이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데, 해피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언. 해양수산부 고위관료 출신다운 떳떳한 모습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