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MSC 점유율 17.4%, 2위 머스크 16.6%, 8위 HMM 3.2%

머스크를 제치고 선복량 보유기준 세계 컨테이너선사 1위자리에 등극한 MSC는 점유율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다. 2022년 6월 29일 현재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는 445만7906TEU를 보유해 점유율이 17.4%에 달했다. 2위 머스크는 426만1818TEU로 16.6% 점유율을 기록했다. 3위 CMA CGM은 329만4083TEU로 12.8%, 4위 COSCO는 292만1828TEU로 11.4%, 5위 하파그로이드는 176만5563TEU로 6.9%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6위 Evergreen은 155만9852TEU로 6.1%, 7위 ONE는 151만1165TEU로 5.9%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위 국적선사 HMM은 81만4557TEU로 3.2%, 9위 양밍은 67만3329TEU로 2.6%, 10위 Zim은 47만3774TEU로 1.8%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100위내 컨테이너선사 중 10위내 글로벌 선사들의 점유율은 무려 84.8%에 이른다. 1~5위 선사들의 점유율은 65.1% 달한다.

100위내 진입된 국적선사 중 13위인 고려해운은 14만8589TEU로 0.6%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20위인 장금상선(흥아라인 포함)은 9만4758TEU로 0.4% 점유율을 나타냈다. 22위 SM상선은 8만5047TEU로 0.3%의 점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파라이너는 순위 30위까지 점유율을 조사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2만9168TEU를 보유해 42위를 마크했고 팬오션(컨사업부문)은 1만1329TEU로 66위를 나타냈다.

천경해운은 9313TEU로 73위, 범주해운은 8660TEU로 79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진상선은 선복량 기준으로 100위내 컨선사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 주요 선사 중 100위내 진입한 선사를 보면 완하이는 11위, PIL 12위, SITC 17위, TS Lines 19위, RCL 25위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출처:MSC 홈페이지
사진 출처:MS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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