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36%나 급락

건화물선운임지수 BDI가 1000p마저 무너졌다. 최근 하향세가 뚜렷했던 BDI는 5월 31일 977p를 기록해 전일 1123p보다 13%나 하락했다.

케이프사이즈운임지수 BCI는 5월 31일 1218p로 전일보다 24% 큰폭 하락했고, 수프라막스운임지수 BSI는 881p, 파나막스사이즈운임지수 BPI는 1045p로 역시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BDI는 5월 15일 1522p를 기록한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보여, 보름만에 36%나 내린 셈이다.

벌크선사들의 손익분기점 BDI 기준선은 1500p로 알려졌다. 해운전문가들은 3분기에 반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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