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워더들은 미 동부 항만 파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로드스타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동부 항만 노사 협상 중 기존 계약의 기한이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되며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으나, 노조측이 갠트리 크레인 도입 등 항만 자동화 계획에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상황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에 글로벌 포워더들은 내년 1월 노조 파업이 불가피할 것이며 파업 종료 후 업무가 재개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기자명 쉬핑뉴스넷
- 입력 2024.12.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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