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바다의 날 교육자 최고 영예 황조근정훈장 수훈"
해운인재 양성과 해운선사 현안해결에 크게 기여

황조근정훈장 수훈 공적 내용을 보면 전준수 석좌교수는 지난 1989년부터 서강대 교수로서 해운물류 인재양성, 해운항만 정책 수립 지원, 정책자문위원, IMO 국내대표(‘00), 학회할동, 각종 해양수산정책 포럼의 좌장 및 논문 발표 등으로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해운물류분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 왔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로서 해운물류분야 전공박사와 석사를 수십명 배출해 학계뿐만 아니라 업계 및 연구소 등 다수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해운물류 정책수립 지원 및 해양수산의 역할 증대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20여년간 해양수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일/ 한·중 정부간 회의, 국제 해운 항만 관련 세미나에 좌장 및 논문 발표 등으로 우리나라의 해운 항만정책과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도 주요 세미나 등에 좌장으로 참여해 정부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조선, 중앙, 매경 등 주요 일간지 및 주요 해운전문지에 해양,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와성한 기고활동과 함께 TV, 라디오의 방송출연을 통해 해양수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대국민 해양홍보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전준수 석좌교수는 또 우리나라를 대표해 국제활동을 통해 국익보호에도 기여했다. 1990년대 스위스 제네바의 UNTAD에 한국대표로 참가, 2000년대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한국대표로 활동했고, 특히 2002년도 안식년에는 영국 해양비서관을 도와 1년간 무보수로 국익보호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와함께 학회활동,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 아시아 해운경제학회 회장 등 학회활동, 국회 바다포럼, 해양수산연구회 등에서 자문위원 등으로 정책수립 지원 및 이해 관계자들의 해운, 해양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켰다.
외교통산부 FTA 정책자문위원, 중소기업청 물류심의위원, 산업자원부 대외무역법 개정위원장, 국가미래연구원 국토해양분과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전준수 석좌교수는 장기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진력해 왔다.
국내 해운항만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선진선박 금융시스템 도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력한 협조를 촉구했다.
해운업계의 최대 관심사중의 하나였던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의 자문을 맡아 부산해양종합금융 센터가 해운·조선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진력했다. 현재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자문위원 대표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국적외항해운선사들의 재정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영구채 발행을 위해 산업은행 등을 설득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