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운대리점업계 위상제고에 많은 관심가져 주길”


 
쉬핑뉴스넷(SN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년전 해운물류업계에 신선하게 다가온 쉬핑뉴스넷은 창간 2년여 만에 업계의 대변지로 우뚝 섰습니다.
실시간 신속 정확한 뉴스정보의 전달 언론매체를 기치로 창간한 쉬핑뉴스넷은 무료포털 인터넷신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해운물류업계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독자들과의 경계를 과감히 없애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쉬핑뉴스넷의 적극적인 경영스타일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국제해운대리점업계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에 선진경영 기법을 도입토록 연계 역할을 한 주요 업종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국 유수선사들이 현지법인 체제로 대부분 전환되어 외국인들이 직접 경영하는 선사가 되었지만 국내 해운업계에 남긴 족적은 매우 큽니다.

국제해운대리점업계는 우리나라의 수출입 화물의 절반이상을 수송하고 있고,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선사에 대한민국의 첫 인상을 심어주는 민간외교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등 정부당국이 국제해운대리점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만, 대형물류업체 등 겸업업체들의 저조한 가입률과 과당경쟁으로 업계의 질서가 문란해지고 있습니다.
쉬핑뉴스넷은 이 같은 정부의 정책 및 업계의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설득력 있는 제언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로 해운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제해운대리점업계가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실시간의 알토란같은 뉴스정보는 더욱 절실합니다.
쉬핑뉴스넷은 해운업계의 대변지로서 관계당국이나 협회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따끔한 충고와 제언을 서슴지 않는 언론매체로 그리고 업계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는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더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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