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인의 알 권리 제시하는 조타수 되기를”

창간이래 한국해운인의 다양한 알권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정 창훈 대표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해운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나 저희 천경해운은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의 꾸준한 서비스 확장에 이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9월 23일 인도네시아 항로에 진출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객들에게 다변화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활로를 찾는 것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여 전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년전 쉬핑뉴스넷을 돌이켜보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운 위기 극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많은 이들의 우려속에서도 전문화된 뉴스와 유익한 자료 제공으로 해운을 바로 알고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훌륭한 대변지로 성장하여 급변하는 국내외 해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해운산업을 선도하는 소식통으로 건실하게 자리매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쉬핑뉴스넷이 신속 정확하고 공정한 논평과 풍부한 해운마켓 보도를 통해 침체기에 있는 해운업계에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심어주는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쉬핑뉴스넷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운산업 성장의 동반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해운인들의 여망을 펼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