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사 중 유일하게 국내에 지사를 설치하지 않은 일본선사 MOL이 결국 지사 설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
관련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MOL의 한국총대리점을 맡고 있는 범주해운이 최근 1500TEU급 컨테이너선을 신조하면서 MOL과 중복되는 항로에 투입할 것이 알려지면서 MOL측이 지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
범주해운은 서비스 지역을 인도, 중동지역까지 확대하면서 15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전언.
MOL코리아가 설립되면 국내에 외국 유수선사의 총대리점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된다.
- 기자명 쉬핑뉴스넷
- 입력 2016.03.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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