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창간한 이래 4년여 시간 동안 인터넷 해운 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쉬핑뉴스넷는 차별화된 소식과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해운 물류 소식계의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는 소식은 우리나라 해운 물류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해운산업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다국적 선사들 간 합종연횡이 난무하는 현 상황에서 한국 해운산업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과 같습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닥친 해운업의 위기는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해운 물류 종사자들의 하나 된 노력 이외에도 국가적인 지지와 국내 화주들의 성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쉬핑뉴스넷이 국내 해운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SM상선은 신뢰받는 국적원양선사로서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원칙과 신용을 지키며 경쟁력 있는 국적원양선사로 발돋움하여 대한민국 해운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입니다.
다시 한번 쉬핑뉴스넷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운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대표 언론사로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