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해운보증기구 설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선주협회의 성명서에서 보듯 얼마나 해운계가 고대했던 제도였는가!
위기의 국내 해운업계가 새 봄을 맞아 진정 활기찬 소식을 접한 듯.
해운보증기구 설립의 의의중에는 정부가 해운산업을 주요 국가기간산업으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수출업의 동반자인 해운업이 위축될 시 우리 국가경제가 얼마나 고통을 받을 것인가를 정부 관계자들이 늦게나마 깨달았다는 점에서 정말 다행스럽다.
그리고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해운에 유난히 애착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 기자명 쉬핑뉴스넷
- 입력 2014.02.20 18:19
-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