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객화항운의 천인호가 5월중 재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아그룹이 운항하던 진천객화항운이 한국과 중국 법인간 수익 배분과 함께 지분 매각을 위한 합의가 타결되지 못하자 휴업 연장을 결정해 한중카페리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아그룹이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지분을 모두 내났다.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관련 한국측에선 두우해운이 30%의 지분을 확보했고 선광이 10% 지분을 확보해 중국측과의 합의가 곧 성사되면 다음달 중 재 취항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새 대표이사로 대룡항운의 정홍 사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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