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 선사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카페리 운항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어 주목된다. 세월호 침몰사고이후 연안, 국제 카페리선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카페리 선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영상촬영과 함께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형식적인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전언.
한중 카페리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경우 대주주들이 국내 유수기업들과 중국 관계사로 구성돼 더욱 더 세월호 사고와 관련, 안전운항을 경영 최우선으로 철저를 기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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