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해운사업부(SM상선, 대한해운, 대한상선, 창명해운)가 13일 신촌역사로 이전한다. 삼성동, 마곡에 이어 신촌 시대를 새롭게 열게 된다. 일단 SM상선이 먼저 이전해 15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신촌역사는 SM그룹 계열 건설사가 지은 곳으로, 3개 층이 남아 해운사업부와 계열 건설회사들이 신촌역사에 입주하게 되는 것으로 전언.

SM상선은 한진해운의 미주, 아시아역내 서비스를 인수해 설립한 해운회사로서, HMM과 더불어 미주항로를 운항하는 국적 원양선사이기에 신촌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대한해운은 상장회사로서 팬오션과 함께 국내 양대 벌크선사이기에 한층 기대감이 크다.

SM그룹의 해운사업부는 국내 해운업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신촌 시대를 맞아 보다 안정된 경영시스템이 가동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은 해운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신촌시대는 분명 새 약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사진 출처:SM상선 홈페이지
사진 출처:SM상선 홈페이지
사진 출처:대한해운 홈페이지
사진 출처:대한해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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