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 부는 이순신 장군 열풍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만큼 이나라에 국민들이 바라는 지도자가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해운업계에선 세월호 참사로 많은 부분을 잃었지만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얻었다. 세월호 침몰사고이후 해임 1순위였던 이주영 장관은 아직도 진도에서 세월호 사고 수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주영 장관은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 해수부 장관직을 물러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주영 장관의 인품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해양수산부 수장으로서 한점 부끄럼없는 모범을 보이며 장관직을 떠날 이주영 장관의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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