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는 전주대비 4% 하락...CCFI는 3.4% 내려
-BDI, 24일 800p선도 붕괴돼 774p 기록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가 24일(금)도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24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045.45p로 전주(2130.81p)보다 85.37p 하락헸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505.1p로 전주(1557.76p) 대비 3.4% 내렸다.
24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유럽항로 5.8%, 동남아항로 4.5%, 미동안항로 3.1% 각각 하락했고, 반면 미서안항로는 1.6%, 한국항로 3.6% 각각 상승했다.
한편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급락세를 보여, 24일 800p선 마저 무너졌다. 24일 BDI는 774p를 기록해 전날 824p보다 6.1% 하락했다. 케이프사이즈운임지수 BCI는 1천p선도 붕괴돼, 983p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