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FI, 유럽항로 가장 큰폭 하락...한국항로는 1.2% 올라
-건화물선운임지수 BDI, 7일 1400p 기록...반등세 지속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7일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1436.3p로 전주 1515.29p보다 5.2%(-78.99) 내려 전주와 비슷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유럽항로가 가장 하락폭이 커 -5.4%를 기록했다. 미서안은 3.5%, 미동안은 4.2% 각각 하락했다. 동남아항로는 2.1%, 중동항로는 1.9% 각각 내렸다. 반면 한국항로는1.2%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211.15p로 전주대비 3.2% 하락해 전주보다는 하락폭이 둔화됐다.

한편 비수기를 넘긴 건화물선운임지수 BDI의 반등세는 지속돼 3월 7일(금) 1400p를 기록했다. 전주 2월 28일(금) BDI는 1229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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