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정부・연구기관 가교역할 생생한 현장정보 제공 진력토록

올해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온 국민이 느낀 해였습니다. ‘세월호’라는 어마어마한 사건 앞에서 정론지(政論紙)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이 같은 대재앙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기관은 물론, 언론과 연구기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업계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쉬핑뉴스넷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교삼아 업계, 정부부처와 연구기관 등이 각 부문에서 그 역할을 충실할 때 우리 해양, 해운물류업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쉬핑뉴스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