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00CEU급 자동차운반선 신조선가 50만달러 하락
-드라이벌크선 중 핸디사이즈급 5년 중고선가 1백만달러 올라
-174k(17만4000)cbm급 LNG운반선 운임, 77.2% 상승한 50,500달러 기록
이스라엘-이란 갈등 격화로 탱커 운임 폭등했다. 지난 주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하락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5주차(6월 20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 대비 0. 07포인트 하락한 186.8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를 보면 탱커와 벌커는 변동이 없었다. 가스선과 컨테이너선도 변동이 없었으며 6,500CEU급 자동차운반선만 50만달러 하락했다.
25주차 수주량은 오일탱커 6척, 케미칼 및 특수탱커 5척, LPG선 2척, 드라이벌크선 15척. 컨테이너선 12척, 제너럴카고선 7척, 부유식해양생산선 1척, 기타선박 1척 등 총 49척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량은 599척이고, 전년동기 누적 수주량은 총 843척이었다.
25주차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21포인트 하락한 179.2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 는 탱커 중 VLCC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가 2 백만달러 상승했고 파나막스급 리세일가격은 50만달러 하락했다. 5년 중고선가는 2백만달러 하락했다. 드라이벌크선 중 핸디사이즈급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올랐다. 컨테이너는 중고선가 변동이 없었다.
25주차 중고선박은 총 46척 거래됐다. 누적기준 거래량은 867척이며, 전년동기 누적거래량은 1,036척이다.
탱커 해상운임 강세로 종합해상운임지수는 1년 만에 고점 갱신했다.
-지난 주(6월 20일) 탱커 운임은 VLCC가 65.5% 상승해 53,44 달러를 기록했고 수에즈막스급 운임은 46.3 % 오른 43, 204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라막스급은 7.3% 상승한 33, 900달러를, MR탱커는 39.0% 상승한 25,393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급 클린탱커 운임은 11.8% 하락한 14, 218달 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화물선 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14.2% 하락 한 1,689p를 기록했는데, 케이프사이즈급 31.1% 하락한 19, 041달러, 파나막스급은 4.4% 상승한 9,637달러, 수프라막스급 운임은 10.2% 하락한 8, 713달 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84k(8만4000)cbm급 LPG운반선 운임은 29.7% 상승한 67, 450달러를 기록했고, 174k(17만4000)cbm급 LNG운반선 운임은 77.2% 상승한 50,5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경우 SCFI는 전주대비 10.5% 하락한 1 869.59p를 기록했고 CCFI 는 전주대비 8.0% 상승한 1 342.46p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