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산업발전 선도적 역할 다해 주길...
 

우리 해운산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계속된 불황속에서도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그 역할을 감내해 오는 가운데 어이없는 세월호 대참사는 해양수산계에 너무나 큰 충격을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해양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확산되었고 지금까지 그 여파가 지속되면서 해양수산계 전반에 큰 위기감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항상 기회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위기는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불해야할 뼈아픈 교훈이라 생각하면서 해양수산인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쉬핑뉴스넷은 앞으로도 정부 해양정책의 감시자로서 해양수산인들의 권익보호자로서 또는 조력자로서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들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대한민국의 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쉬핑뉴스넷의 창간1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