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정책토론과 연구회 활성화할 터”
해운물류연구논문집, 타 학술지와의 특화와 차별화

해운물류학회는 앞서 행하신 고문단과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가 한땀 한땀 모여 이루어진 학회입니다. 오랜 전통과 학문의 깊이, 회원간 아름다운 관계성을 유지하고 있는 학회이기에 모든 회원이 박현규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함께 노력하여 진보해가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회장님께서 앞으로 학회을 이끌어가면서 중점을 둘 사업은?
첫째, 정부, 해양관련 기관과의 심도 있는 유기적 관계를 통하여 해양지식의 지경을 복원하고 확대하며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분야별 정책토론과 연구회를 활성화 하여 해양지식이 현장에 적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전국 대학생(대학원)논문 대회를 확대하고 해양 사상 진취를 위하여 포스터 대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입니다.
셋째, 이제는 학술대회보다 학술지 발간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학회지 생존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운물류연구논문집이 밀도 있고 치밀하며 타 학술지와의 특화와 차별화를 유지하여 해운 물류분야 가장 대표적 학술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한국해운물류학회가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은?
첫째, 학회구성원의 확대와 소장 학자들이 학회에 진입하여 학회가 학문 진보의 발전의 장이 되도록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한국 해운학회에서 주관하여 발간되고 있는 영문저널 “The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이 SCI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Q. 해운물류업계와 관계당국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한국해운물류의 학문적 위치와 수준은 이미, 학문의 연구방법과 깊이 있는 내용, 현안의 접근성등 모든 영역에서 주변국가의 학문 수준과 비교할 때 우월적 지위에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해운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의 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소장학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