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신조선가는 50만달러 상승...17만4000 cbm급 LNG선 신조선가는 50만달러 하락
-2,600TEU급 10년 중고선가 1백만달러 상승
-지난 주 BDI, 전주대비 17.1% 하락한 1,821포인트 기록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해상 운임은 약세를 시현했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모두 상승했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13주차(3월 29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35포인트 상승한 183.18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 중 VLCC(초대형 유조선)와 수에즈막스급이 각각 50만달러 상승했고 MR탱커도 25만달러 올랐다. 가스선 중 174k(17만4000) cbm급 LNG선 신조선가는 50만달러 하락했다.
수주량은 2024년 3월 29일 SIW 미발표로 다음주에 기재 예정이다.
13주차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63포인트 상승한 166.85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탱커와 드라이벌크선 모두 변동이 없었다. 컨테이너선 중 2,600TEU급 10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상승했고 4,500TEU급 10년 중고선가는 150만달러 올랐다. 6,600TEU급 10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상승했고 8,800TEU급 10년 중고선가도 1백만달러 올랐다.
중고선 거래량은 2024년 3월 29일 SIW 미발표로 다음주에 기재 예정이다.
해운운임은 전반적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벌크선시장 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3월 29일) 탱커 평균운임은 VLCC가 6.7% 하락한 4만1,736달러, 수에즈막스가 0.4% 상승한 4만5,006달러, 아프라막스는 7.1% 하락한 4만457달러, MR은 4.2% 하락한 3만5,381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14.2% 하락한 4만2,31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17.1% 하락한 1,821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선 운임이 29.7% 하락한 2만776달러, 파나막스급이 12.1% 하락한 1만5,353달러, 수프라막스급은 2.5% 내린 17,338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VLGC 운임이 2.5% 상승한 4만7,144달러를 기록했고 대형 LNG운반선(160k급)은 전주대비 7.1% 하락한 3만9,5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0.1% 하락한 1,730.98p,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전주대비 2.9% 하락한 1,208.42p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