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한국형 화물창 결함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 및 기술 협력사에 3,965억원(2.89억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지난 4월 삼성중공업이 SK해운에 2.9억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이후 예상됐던 소송으로 언급됐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당시 선가 척당 1.8억달러와 중고선가 4,500만달러를 기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고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 기자명 쉬핑뉴스넷
- 입력 2024.05.14 14:52
-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