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드라이벌크선 신조선가 50만달러 하락
-파나막스 드라이벌크선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 1백만달러 내려
-BDI, 전주대비 2.3% 하락한 1,378포인트 기록

사진출처: 로테르담항 홈페이지, http://www.portofrotterdam.com/
사진출처: 로테르담항 홈페이지, http://www.portofrotterdam.com/

지난 주 드라이벌크선 선가 하락으로 신조선가지수가 내렸다. 중고선가지수도 하락했고 컨테이너운임은 2주 연속 반등했고 BDI는 약세를 보였다. 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44주차(11월 1일) 신조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14포인트 하락한 189.50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드라이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은 50만달러, 파나막스급은 25만달러, 핸대막스급은 75만달러, 핸디사이즈급은 25만달러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량은 오일탱커 5척, 케미칼 및 특수선 6척, LPG선 1척, LNG선 1척, 드라이벌크선 3척, 컨테이너선 16척, 로로선 2척 등 총 34척을 기록했다. 44주차 누적수주량은 1,921척이며, 전년동기 누적수주량은 1,357척이었다.

44주차 중고선가지수는 전주대비 0.69포인트 하락한 177.65p를 기록했다.

선종별 상세선가는 드라이벌크선 중 파나막스급 리세일가격과 5년 중고선가는 1백만달러 하락, 수프라막스급 리세일가격은 1백만달러 하락, 5년중고선가는 75만달러 하락, 핸디막스급 5년중고선가는 50만달러 각각 내렸다.

44주차 중고선거래량은 31척을 기록했다. 누적기준으로는 1,761척이 거래됐으며, 전년동기는 1,847척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주(11월 1일) 탱커 평균운임은 VLCC가 12.8% 하락한 28,834달러, 수에즈막스는 3.4% 하락한 44,795달러, 아프라막스는 16.7% 하락한 35,389달러, MR은 19.5% 상승한 14,915달러를 기록했고 핸디사이즈는 7.38% 하락한 11,6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전주대비 2.3% 하락한 1,378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선 운임이 2.7% 상승한 14,847달러, 파나막스급은 1.4% 상승한 8,749달러, 수프라막스급은 5.9% 하락한 9,709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선 운임은 VLGC 운임이 13.3% 상승한 33,047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LNG운반선(160k급)은 전주대비 50,6% 상승한 30,50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중 SCFI는 전주대비 5.4% 상승한 2303.44포인트를 기록, CCFI는 전주대비 0.18% 상승한 1367.54p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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