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는 전주대비 3.4%, CCFI는 0.4% 각각 올라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11월 29일 1354p로 전주대비 12% 하락
컨테이이너 운임지수 SCFI와 CCFI가 오랜만에 동반 상승했다. 11월 29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233.83p로 전주 2160.08p보다 73.75p(3.4%) 상승해 반등에 성공했다.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474p로 전주 1467.91p보다 0.4% 상승하며 전주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은 6% 큰폭 하락한 반면 미동안은 1.9% 올랐다. 유럽항로는 0.5% 상승했고 지중해항로는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항로는 5.5% 상승한 반면 중동항로는 0.8% 하락했다. 일본항로는 가장 높은 9.4%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항로는 2.8% 상승했다.
한편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11월 29일(금) 1354p를 기록해 22일(금) 1537p 보다 12%나 하락했다.
